<나의 앞마당>
가만히 누워 나의 앞마당에 쌓이는
세월의 낱알을 세어본다.
하나, 둘, 셋, 넷...
나의 세월은 어깨 위로 쌓인다.
뒤척이는 밤 어머니의 앞마당에
이미 쌓인 흰 눈을 바라본다.
하얗고 무거운 눈
어머니의 머리 위에 쌓였다.
벼랑 끝에 몰렸다는 공포를
극복해낼 수 없어
나는 나의 無力함을 느낀다.
털어내도 달라붙는 離別의 망령
삶은 冷笑와 懷疑의 심연 속에
냉수 한 바가지는 추한 나와 맞설 용기
나의 앞마당을 바라볼수록
빈 손과 빈 머리가 부끄러워진다.
「自分の庭」
横になって密かに自分の庭に積もる
歳月の粒を数えてみる
一、二、三、四…
俺の歳月は肩の上に積もる
眠れない夜、母の庭に
積もっている白い雪を覗き込む
白くて重い雪
母の頭頂の上に積もった。
崖の縁まで追い詰められた恐怖を
克服出来ず、
俺は自分の情けなさに嘆く
叩いても粘りつく離別の亡霊
人生は冷笑と懐疑の深淵の中へ
一瓢の冷水は醜い自分と向き合える勇気
自分の庭を覗き込むほど
空っぽの手と頭を恥じ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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